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대방역 인근 가성비 맛집 사천짜장 오천짬뽕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신대방역 2번출구에서 300m 정도 걸어오면 가게가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입니다.(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5시 30분) 가게가 6평 정도로 크지 않고 2층 가는 계단도 있긴 한데 저는 1층에서만 먹어봤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요즘 기본 짜장면 4천원, 기본 짬뽕 5천 원 하는 곳이 찾기가 쉽지 않은데 가격이 전반적으로 저렴합니다. 저는 여태 2번 방문했고, 2번다 차돌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차돌 짬뽕 양이 상당히 많아 첫 번째로 방문했을 때는 군만두까지 시켰는데, 양이 남아서 2번째 주문할 때에는 차돌 짬뽕만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차돌짬뽕입니다. 요새 인터넷 스트리머 발로 차돌 짬뽕이 유행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고, 개인적으로 해물보다는 고기를 선호해서 이전부터 차돌 짬뽕을 많이 먹어봤지만 다른 짬뽕집과 비교했을 때도 사천짜장 오천 짬뽕의 짬뽕이 고기와 면의 양도 엄청 많고, 맛도 좋았습니다. 국물은 얼큰하고 내용물은 청경채, 차돌, 오징어, 양파가 주를 이룹니다. 국물도 맛있지만 내용물에도 간이 잘 배어있어 국물과 내용물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얼큰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길가다 우연히 들린 식당이지만 다른 후기를 찾아봤을 때도 가격 대비 양과 맛이 뛰어나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에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한 번씩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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