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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21.09.06] 이격도란?

by 이지야무애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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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격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이격도가 많이 벌어졌다", "이격도가 많이 좁혀졌다" 등으로 활용되며, 주가와 이동평균선(이평선)의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 이격도란?

 

​이격도란 주가와 이동평균선 사이의 거리가 얼마나되고, 주가가 이동평균선보다 위나 아래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격도를 알면 현재 매수,매도 타이밍을 분석할 수 있고, 단기적으로 주가가 과열권인지 침체권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2. 이격도 계산법

 

 

​이격도 계산법은 당일의 주가(종가)를 당일의 이동평균선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합니다.

단순하게 100을 기준으로 이격도가 100이라면 주가와 이동평균선이 똑같다는 것을 의미하고,

110이라면 현재가격이 이동평균선보다 10%위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90이라면 현재가격이 이동평균선보다 10%아래에 있다는 것이 되겠죠?

 

이격도 수치가 110% 이상이면 단기적으로 주가는 과열국면을 맞이한 것으로 매수함에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유 주식이 목표가에 왔다면 매도를 고려할 시점입니다.

 

반대로 90% 미만이라면 침체구간으로 보고 매수하고자 했던 기업이 있다면 매수를 고려해볼 수 있는 시점이며,

스윙으로 가져가는 기업이라면 익절 혹은 손절의 매도를 고려해봐야 할 수 있습니다.

 

 

3. 이격도 해석하는 방법(일반적인 방법)

 

 

​휴대폰에 증권사 앱에서 보조지표를 보시면 이동평균선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유튜브 검색만 해도 바로 나오니 제가 따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이동평균선은 5일/20일/60일/120일 등 다양한데,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씀드릴 순 없으나,

일반투자자분들은 보통 20일선과 60일선을 많이 사용합니다.

 

대형주는 보통 이격도 90~110 사이에서 많이 움직이고, 110 근처에 오면 조정이 오고, 90 근처에 가면 반등하는 식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하지만, 어떤 때에는 이격도가 130이 넘었음에도 계속 올라가기도, 80이하에도 지속적으로 내려가기도 하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것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과한 상승이 나오면 곧 조정이 올 것이고, 과한 하락이 나오면 반등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과도한 상승과 하락을 캐치할 수 있는 이격도는 활용하기 좋은 보조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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