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27] 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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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손익계산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는 재무제표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일정한 기간동안에 기업경영 성과를 보여주는 보고서입니다.

손익계산서는 재무상태표와 함께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기업에서 발생된 모든 수익과 소모된 비용, 손실이 모두 표기되며, 증가와 감소추이를 통해 기업의 현재상황의 과정과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매출액을 먼저 접하게 됩니다. 매우 중요하죠?

매출액은 기업에서 영업 활동을 통해 상품, 제품 등을 제공하거나, 팔아 이익을 얻게된 금액입니다.

이 총액수에서 상품과 제품의 원가를 빼면, 매출총이익이 구해집니다.

 

* 매출액 - 매출원가 = 매출총이익

 

다음은, 영업이익입니다. 매출액 만큼 중요한 부분입니다.

영업이익은 기업의 주된 영업이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와관리비를 제외해주면 알 수 있습니다.

기업의 실질적 이익 부분입니다.

 

* 매출총이익 - 판매비와관리비 = 영업이익

 

마지막으로, 당기순이익입니다.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수익과 영업외비용을 계산해주면 실질적으로 얻게되는 당기순이익을 구해낼 수 있습니다.

 

* 영업이익 + 영업외수익 - 영업외비용 = 당기순이익

 

 

2. 매출규모가 커졌음에도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

매출규모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왜 줄었을까요? 손익계산서를 확인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오늘은 건설업을 예로 들겠습니다.

 

건설업은 원가와 판관비의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업종입니다.

이러한 경우,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증가의 주 원인이 됩니다.

보통 매출원가부분은 토지의 구매를 포함하여 하자보증 등의 증가로 이윤이 적어지며, 판관비에 건설업 특성상 인건비, 광고선전비 등이 증가가 원인이었음을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 주석을 확인하시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당기순이익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수익과 영업외비용을 계산해주면,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이 나옵니다.

여기서 법인세를 차감해주면 당기순이익이 나옵니다.

 

 

4. 기본 및 희석주당이익

기본 및 희석주당이익은 발행된 보통주와 전환사채 등을 발행한 회사라면, 전환되어질 주식 수를 합하고 당기순이익으로 나눠준 값입니다.

 

예를 들어, A건설의 현 주가가 10,000원이고, 기본 및 희석주당이익에 1,000원이 적혀있다면, 이는 주가가 10,000원인 한주가 1,000원을 벌어들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000원의 한주는, 10%의 이익률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익계산서는 각 항목구성요소도 중요하지만, 현재 왜 이러한 수익/비용이 발생했는지를 잘 체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