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8] 합정역 4년 미슐랭 우동맛집 교다이야 방문후기(맛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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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합정역 유명 맛집 교다이야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내부는 깔끔했고 오픈이 11시부터였는데 대기하는 팀이 4팀 정도 있어서 기다린 후에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가마붓가케 가락국수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점원분께서 음식을 서빙해주시면서 먹는 법을 설명해주셔서 먹는데 큰 문제없었습니다. 함께 나오는 깨, 쪽파, 쯔유를 기호에 맞춰서 넣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나온 그대로 다 넣었고, 마지막으로 테이블에 있는 튀김가루를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맛 후기로는 탱글탱글한 면발에 고소한 냄새와 맛이 잘 어울려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단 이 가게 우동 면발이 입속에서 춤을 춘다고 할 정도로 탄력이 있는 면이라 젓가락으로도 잘 집어 지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일반 프랜차이즈 가락국수 집과 차이가 면발에서부터 느껴졌습니다. 함께 나온 튀김은 새우, 당근, 고구마, 깻잎의 전형적인 튀김이었고, 함께 나온 유부초밥도 맛있었습니다. 면의 찰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품격 있는 가락국수 집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요즘 물가가 올라서인지 가격이 천 원씩 올랐는데 네이버 가격표에는 수정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천 원씩 가격이 오른 것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