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07] 겔포스엠 많이드시는분은 필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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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짜먹는 위장약으로 유명한 제품들이 대표적으로 보령제약의 겔포스엠, 유한양행의 알마겔 2종류가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챙겨드시는게 겔포스엠입니다.

 

아마 예전부터 TV광고에 나와 마케팅으로 유명해, 술먹기 전에 많이 드신분이 있는데요.

 

알고보면 겔포스엠에 숙취해소 효과가 거의 없고 오히려 약의 성분으로 인해 메스꺼움이나 구토증세를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격도 경쟁품목인 유한양행의 알마겔에 비해 3배가량 비싼데요 유한양행 알마겔의 경우 20포 4000원~4500원 정도 가격대이지만 겔포스앰은 4포에 4000원~5000원 정도 가격대입니다.

 

식약청에 따르면 겔포스와 알마겔은 효능·효과가 거의 같은 약물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효능효과가 같다는 것은 약효에 임상적 차이가 거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두 제품 모두 위·십이지장궤양, 위염, 위산과다(속쓰림, 구역, 구토, 위통, 신트림) 등에 투여하도록 허가를 받았습니다.

  

 

마케팅의 차이라고 보기엔 다소 괴랄한 가격차이입니다.

 

***겔포스엠 성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140839&cid=51000&categoryId=51000 

겔포스현탁액

***알마겔 성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134541&cid=51000&categoryId=51000#TABLE_OF_CONTENT2 

알마겔현탁액

성분에 있어 겔포스의 경우 인산알루미늄겔과 콜로이드성인산알루미늄겔, 알마겔의 경우 알마게이트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겔포스와 알마겔의 효과의 차이는 거의없고 오히려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을 화학적으로 결합시킨 알마게이트가 제산제로서 효과적이라고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혹시 겔포스엠을 비싼돈 주고 드시고 계신다면 이 기회에 알마겔로 복용약을 바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