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06] 유통기간 지났는데 먹어도 되나요?(feat. 식품별 소비기한, 냉장고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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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꿀팁 주제는 식품별 소비기한과 보관법입니다.

 

1. 식품 소비기한이란?

 

식품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계시나요?

 

- 유통기한 : 제품의 제조일로 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된 기한을 말하며, 소비자에게 판매가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유통기한은 법적 기한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마트에 진열 또는 판매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 소비기한 : 식품을 미개봉 상태에서 먹어도 건강 상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되는 기한을 말합니다. 소비기한은 식품 섭취시 소비자의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기간이기 때문에 유통기한보다는 기간이 깁니다. 

 

하지만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모두 정상적인 보관법을 준수했을때 산출되는 기간입니다.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더라도 보관을 올바르게 잘 해서 식품에 이상이 없다면 섭취하셔도 무관하겠지만, 유통기한이 많이 남았더라도 식품 보관법이 올바르지 못했다면 식품의 변질 우려가 있어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개인 건강에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음식물의 올바른 보관을 위한 냉장고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냉장고 사용법(식품별 배치도)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이밖에도 최초 구매시 외부에 상처나 파손 흔적이 없는 식품, 찌그러진 통조림 식품이나 팽창된 음료류 등은 유통기한이 남았어도 보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능한 구입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겠습니다.

 

참고하시고 식중독 없는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