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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맛집추천

[22.11.29] 선릉역 국밥 맛집 국제시장 해장국 방문후기

by 이지야무애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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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선릉역 국밥 맛집 국제시장 해장국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도보로 방문했고, 2호선 선릉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이내로 걸렸던 기억입니다. 식당들이 모여있는 먹자골목 느낌이었는데 가게 이름에 국제시장이 들어간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멈췄던 24시간 영업이 다시 재개되어 현재는 24시 영업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노란색으로 둘러싸인 약국 옆 출입구로 들어가 가파른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식당이 나옵니다.(계단이 가파르니 술을 드시거나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조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가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식사부로는 국제 선지국, 얼큰 내장 선짓국, 해내탕, 부산되지 국밥, 섞어 돼지국밥, 국제 순댓국, 한우 소머리 국밥, 한우 소머리 양탕, 우거지 장터국밥, 황태해장국이 있었고, 요리부로는 옛날 불낙새 전골, 소곱창 모둠 전골, 한우 소머리 수육, 소 불고기 야채전골, 부산 양념 곰장어 등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돼지국밥이 당겨서 부산 되지 국밥을 주문했습니다.

 

가게 실내가 생각보다 넓었고, 맛집을 인증하는 낮부터 소주한잔 하시는 어르신들이 있어 믿음이 갔습니다. 

반찬으로는 배추김치와 깍두기, 양파와 마늘쫑, 소면이 나왔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돼지국밥도 나왔습니다. 하얀 국물에 부추가 듬뿍 들어있었고, 돼지국밥에 어느 정도 간이 되어있어서 하얀 국물 그대로 즐겼습니다. 저에게는 양념으로 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고기도 충분히 들어가 있었고, 맛도 다른 가게들과 견주어 밀리지 않는 돼지국밥 맛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씩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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