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23] 한국교통안전공단 포항자동차검사소 차량 정기검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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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포항검사소에서 차량 정기검사 후기 포스팅입니다.

지난 차량 정기검사 이후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올해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중고차로 구매한 차가 어느덧 주행거리 10만 킬로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사설 정비업체를 통해서 차량검사를 하고 바꿀 부품들을 교체하려고 계획했는데, 근처 한국교통안전공단 포항 자동차검사소 후기를 찾아보니 평이 나쁘지 않아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를 이용하기로 결정헀습니다.

한국교통공단 자동차검사소에 전화 문의하면 통화 종료 후 친절하게 안내 문자를 보내줍니다. 이 문자에 예약 링크 또한 포함되어있어 핸드폰으로 바로 예약을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예약할 때 감사비용 23000원(소형차 기준)을 사전에 결제하고 당일 현장에 도착해서 바로 검사받으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한국교통공단 자동차검사소에 전화한 김에 평소에 진짜 무료인지 궁금했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차량 무료검사를 물어봤는데 올해부터 폐지되었다고 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없어진 무료점검

예약한 날과 검사 당일 카톡으로 친절히 차량검사에 대해 알려줍니다.

예약시간에 맞춰 검사 줄(예약과 비예약 줄이 있습니다.)에 차를 대기시키면 온 순서에 맞게 검사원들이 검사를 통제해주니 차키와 차량등록증을 차에 둔 채로 차를 맡기면 검사원들이 검사하고 검사가 끝나면 직접 결과 설명해주었습니다. 검사 과정은 고객 대기소에 있는 pc로 확인 가능했습니다.

차량검사가 끝나고 검사원이 결과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제 차는 엔진오일에 약간의 누유가 있어 다음 엔진오일 교체할 때 한번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는 설명 이외에는 특별한 게 없었습니다. 지난번 블루핸즈에서 엔진오일과 배터리 교환을 했었는데, 그때 검사원이 차량에 대해서 교체할게 많다고 이야기했는데 믿음이 안가 교체를 안 했는데 교통안전공단 검사 결과를 듣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검사과정 또한 직접 볼 수 있어 신뢰가 갔고, 네이버 후기 중에 기계적인 말투로 설명해준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저에게는 필요한 내용만 간결하게 설명해주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차량 정기 검사하실 일이 있다면 포항 자동차검사소 방문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