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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모음

[21.09.01] 흰머리 나는 이유, 흰머리 줄이는 방법(새치)

by 이지야무애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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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9월입니다.

 

흰 머리는 대표적인 노화 현상의 하나이지만 요즘은 비교적 젊은 나이인 20~30대에도 흰머리가 많이 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흰머리카락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바로 멜라닌 색소 부족인데요.

 

오늘은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흰머리(새치)가 나는 이유와 흰머리 줄이는 방법에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흰머리가 나는 이유

 가.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많아집니다. 이 아드레날린은 두피의 모근과 닿아 있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혈관이 수축하면 영양 공급이 제대로 안되고 멜라닌도 적게 만들어져 검은 머리 대신 흰머리가 나게 됩니다.

     -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흰머리는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다시 검은색으로 변한다고합니다. 양쪽 끝은 검은 머리인데 중간만 흰 머리인 모발가닥이 발견되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하네요

 

 나. 무리한 다이어트(영양소 부족)

     - 과도한 다이어트 때문에 몸속 영양이 불균형해져 모낭까지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아 흰머리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B12와 엽산이 부족할 경우 멜라닌 색소 형성에 문제가 생긴다고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B12가 많은 음식 : 고기, 우유, 생선, 달걀, 갑각류

     - 엽산이 많은 음식 : 과일, 녹황색채소, 해조류, 조개류, 콩류

 

연예인 에릭(출처 네이트 뉴스)

 

 다. 갑상선 질환

     -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몸에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멜라닌을 생성하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모발이 흰색으로 변합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체내에 호르몬이 급격히 부족해지면서 멜라닌 색소또한 부족해져 흰머리가 나게됩니다.

 

 라. 당뇨병

     - 뇌하수체의 기능 이상으로 체내 인슐린의 양이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면 당뇨병이 생기는데요, 당뇨병으로 인해 멜라닌 세포를 만들어내는 호르몬 또한 뇌하수체의 지배를 받아 제 기능을 못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때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흰머리(새치) 뽑으면 어떻게 될까?

- 많은 분들이 흰머리(새치)가 보기 싫다고 뽑아버리시는데요. 그러나 흰머리는 가능하다면 그대로 두거나, 뽑지말고 자르는게 좋다고합니다. 그 이유는 두피의 모낭에서 평생동안 생기는 머리카락의 개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인데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하지만 보통 25~35개로 정해진 개수를 넘어서면 머리카락이 더이상 자라지 않아 머리카락을 필요이상으로 과다하게 뽑으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3. 흰머리(새치) 줄이는 팁

- 두피 마사지: 빗이나 손가락으로 두피를 자주 마사지해 주면 혈액 순환이 좋아져 새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영양 섭취: 철분이나 아연 등의 미네랄 성분이 든 식품이나, 블랙 푸드를 챙겨 먹는 것도 좋습니다.


Ex) 호두, 검은깨, 검은콩, 다시마
검은깨- 노화 억제, 탈모 치료, 흰머리 예방
호두- 리놀레산 성분이 풍부해 모발의 형성을 도움
검은콩- 머리카락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 공급
다시마-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 형성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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