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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23.01.01] 흉악범죄자가 떨어지는 최종 지옥 팔열지옥!

by 이지야무애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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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흉악범죄자, 살인자, 성범죄자들이 떨어지는 최종 지옥인 팔열지옥에 대해서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1. 팔열지옥이란?

죽은 후 누구나 저승시왕들의 심판을 받는데 최종판결에서 살생 등 가장 최악의 범죄를 저지르고 답 없는 자들이 떨어지는 최종단계 지옥이 팔열지옥입니다. 팔열지옥은 앞선 포스팅에서 저승시황들이 관장하는 10억을 다 합친 것조차 어린아이들 장난으로 느껴질 정도로 고통스럽고 무시무시한 곳입니다. 지옥은 지독한 열기로 고통을 주는 여덟 개의 지옥인 팔열 지옥과 지독한 한기를 주는 여덟 개 지옥인 팔 한지옥이 있고 여기서 더 세세한 소지옥으로 나눠집니다. 팔열지옥에 대해 알기 위해 오계라는 개념을 알아야 하는데, 오계란 불교신문 환자가 지켜야 할 5가지 계율로 살생, 절도, 성범죄나 성적인 타락인 사음, 거짓말, 음주를 하지 말라는 다섯 가지 생활 규범을 말합니다. 오계를 어긴 죄의 강도가 높을수록 깊은 지옥의 떨어지는데, 지옥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고통의 강도가 더 세지고 기간이 더 길어집니다.

 

오계
살생 절도 사음 거짓말 음주

 

2. 팔열지옥의 형벌

가. 지옥의시작 : 지하 1층 등활지옥 
살생한자, 살인자 등 함부로 살생한 자들이 떨어지는 지옥으로, 팔열지옥 중 저는 그나마 가장 죄가 가벼운 죄인이 떨어지는 지옥입니다. 등황은 '똑같이 되살아나다'라는 뜻입니다. 목줄에게 뭔가 괴로움을 당해 죽은 듯하다가 본래와 똑같이 살아나 다시 고통을 받기 때문에 등활지옥이라고 합니다. 죄인들은 날카롭게 긴 쇠 손톱을 가지게 되는데 서로 싸움을 하며 이 손톱으로 서로 할퀴고 찢으며 살점이 떨어져 나가 죽는 살육전을 벌이며 서로를 죽입니다. 싸움을 하지 않는 죄인은 소머리와 말머리에 모습을 한옥들이 쇠갈고리 나 철 몽둥이로 휘둘러 정수리에서 발끝까지 산산이 부서져 마치 흙덩이처럼 만듭니다. 이런 고통을 받았다 숨이 끊어지려고 하면 옥졸이 '활활' 즉, '살아나라, 살아나라' 주문을 외우면 어디선가 찬 바람이 불어와 죄인을 똑같은 모습으로 죄인을 다시 소생시키고 똑같은 고통을 끊임없이 반복해서 받게 됩니다. 등활지옥 기간은 팔열지옥 중 가장 기간이 짧지만 인간세상 기준 무려 약 1조 6천6백1년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형벌을 받습니다. 

나. 지하 2층 흑승지옥 : 살생과 절도를 한자
살생뿐만 아니라 도둑질까지 했던 자들 즉, 강도살인을 한자들이 흑승지옥으로 떨어집니다. 등활지옥 밑에 위치한 흑승지옥 형벌의 고통이 크기는 등활지옥의 10배입니다. 흑승이란 옛날 목수가 사용하던 먹통에 붙어 있는 먹줄입니다. 옥졸이 뜨거운 철끈을 튕겨 죄인의 몸에 수백, 수천 개의 선을 긋기 때문에 흑승지옥입니다. 그은 선대로 도끼, 칼, 톱으로 죄인의 몸을 자르면 몸이 조각나 여기저기로 흩어지지만 숨은 붙어 있습니다. 그래도 옥졸은 죄인의 몸을 계속 잘라 끊임없이 고통을 줍니다.  

다. 지하 3층 중합지옥 : 살생과 절도에 성범죄까지 저지른자
중합지옥의 중합은 '괴로움을 주기 위한 여러 가지 고통의 요건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친다'라는 의미입니다. 살생과 절도에 성범죄까지 지른 자, 예를 들어, 성폭행 후에 사람을 죽인 자가 떨어지는 곳입니다. 종합 지옥의 고통은 흑승지옥의 10배이고, 형벌은 주로 죄인을 눌렀지 부러트립니다. 말머리와 소머리의 모습을 한 옥졸이 죄인을 철산 사이로 밀어 넣으면 철산이 양쪽에서 문짝처럼 다가와 죄인을 찌그러뜨려 버립니다. 그러면 저희네 몸이 조각조각 나고 피가 흘러넘치고 숨이 끊어지면 옥졸은 곧바로 소생시킵니다 또한 이곳에는 잎이 예리한 면도칼처럼 되어 있는 기묘한 나무들이 있는데 옥졸이 죄인을 나무들이 있는 숲으로 밀어 넣습니다. 나무 꼭대기에 아름다운 옷을 입은 미모가 뛰어난 여인이 '여기로 빨리 오세요' 라며 유혹합니다. 죄인이 황급히 나무에 오르지만 면도칼처럼 생긴 나뭇잎이 죄인의 살을 찢고 내장을 찔러 엄청난 피를 쏟게 합니다. 다시 나무 밑에 내려다보면 이번에는 여인이 나무 밑에서 죄인을 올려다보면서 '나는 당신을 사모하여 나무 밑으로 내려와 있는데 당신은 뭐 하시나요 들어가서 날은 안 와 주세요'라고 유혹합니다. 색욕에 사로잡힌 죄인은 다시 나무 밑으로 내려오면서 칼날의 몸이 찢기지만 여인은 없고 오르락내리락하며 엄청난 고통을 받길 반복합니다.

라. 지하 3층 규환지옥 : 살생과 절도와 성범죄와 음주를 한 자 
규환은 좋아하는 큰소리로 울부짖는다는 뜻으로 고통을 견디지 못하는 원망과 슬픔의 울부짖음이 온 지천을 울려서 끊이지 않는다고 해서 규환지옥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받는 고통은 등활지옥의 1000배입니다. 살생, 절도, 성범죄와 음주를 한 자들이 떨어지는 곳입니다. 즉 술을 많이 먹고 나쁜 짓을 한 음주관련 범죄자들이 오는 곳입니다. 예를 들어, 독이나 술, 마약을 먹인 후 성폭행을 하여사 사람을 죽였다면 바로 지하 4층 교환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철퇴로 죄인의 입을 찢은 다음 용암처럼 녹은 팔팔 끓는 구리물을 입으로 먹이거나 불에 달군 쇳덩이를 먹여 내장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받기도 하고, 가마솥 거꾸로 매달려 끓는 물로 찌는 데는 극한의 고통을 당합니다.

아비규환의 유래가 된 지옥 중 하나인 8층의 아비지옥과 비교하면 교환지옥에서 받는 고통은 더 빨리 끝나고 강도도 더 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 지하 5층 대규환지옥 : 살생과 절도와 성범죄와 음주에 거짓말을 일삼는자 
규환지옥 가운데 가장 고통이 심하여 큰소리로 울부짖는다는 의미로 대규환 지옥입니다. 오계를 여긴 죄인들, 즉 살생과 도둑질과 성범죄와 술을 마시고 거짓말까지 일삼은 자들이 떨어지는 지옥입니다. 죄인의 혀를 길게 빼고 펄펄 끓는 구리 쇳물을 붓거나, 철퇴로 짓이고 가루를 냅니다. 소멸하기 전까지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그 고통은 앞선 다른 지역들에서 느끼는 고통의 10배 이상입니다. 따라서 더욱 고통스럽고 체감상 더운 드리게 진행됩니다. 죄인을 쇠 나무에 거꾸로 매달면 
쇠로 된 까마귀들이 와서 쪼아 먹고 이때 흐르는 피는 다시 먹어야 합니다. 

바. 지하 6층 초열지옥 : 살생과 절도와 성범죄와 음주와 거짓말 이외에도 사견(불교의 가르침과 맞지 않는 
사상을 설파하고 실천한 자)가 가는 지옥
뜨거운 불길로 죄인을 불태우기 때문에 초열지옥입니다 이곳에 불씨 하나만으로도 전 세계를 불태울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오계인 살생, 절도, 성범죄, 음주, 거짓말 이외에도 불교의 가르침과 맞지 않는 사상을 설파해 불교의 교리를 부정하거나 지옥이 없다고 선동에 타인이 더욱 죄를 듣도록 유도한 경우 특히, 이런 말로 남을 살이 남자들이 떨어지는 지옥입니다. 불에 벌겋게 구워진 철판 위에 죄인을 눕히고, 뜨거운 불길로 죄인을 태워 가족과 살이 익어 터지게 합니다. 불에 달군 철판 위에 죄인을 눕혀놓고 벌겋게 달아 있는 쇠 몽둥이로 치거나 고기완자처럼 굽기도 합니다 또한 큰 석쇠 위에 얹어서 지지거나 아래에서 머리까지 쇠꼬챙이로 꿰어 불길 위에서 빙글빙글 돌리며 굽는 형벌을 주는 지옥입니다. 이렇게 불에 녹았다 살아나기를 반복합니다. 

사. 지하 7층 대초열지옥 : 살생과 절도와 성범죄와 음주와 거짓말과 사경 외에도 여자아이나 불교 수행자를 강간한 자 
여자아이나 비구니처럼 순결하고 성스러운 사람을 범한자들, 혹은 비구니를 유혹하고 계율을 무너뜨리고 타락시킨 자가 떨어지는 곳입니다. 뜨거운 불길로 죄인을 불태운다는 점에서 초열지옥과 같지만 그 고통은 초열지옥의 10배 이상이고 더 천천히 고통을 줍니다. 불교를 잘 수행하는 스님이나 수행자에게 지옥이 없다고 속여서 죄를 지어도 된다고 타락시키거나 
어린아이를 성폭행 또는 살해를 하여 초열지옥보다 더 무거운 죄를 지은 자가 가는 지옥입니다. 옥졸이 죄인을 쇠꼬챙이에 꿰어 불구덩이의 불길 속에 집어넣으면 죄인의 몸이 익어 터지고 치즈처럼 흐물흐물해집니다. 그러면 용암이 흘러 들어와, 온몸이 불타서 재가 되어 없어집니다. 죄가 다 소멸될 때까지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16개의 소 지옥으로 들어가 형벌을 반복해서 받습니다.

아. 지하 8층 아비지옥 
지옥의 최하층으로 고통의 강도가 제일 세며 고통을 주는 시간은 한순간도 쉬지 않고 영원합니다. 이전에 지옥도를 순례하며 받는 고통들을 다 합친 것조차 낙원으로 느껴질 정도로 미친 강도를 자랑합니다. '아비규환'이라는 말의 유래가 된 지옥으로 불교에 대해 잘 모르는 웬만한 사람들도 다 아는 지옥입니다. 아는 없을 무, 비는 구할 구를 뜻합니다 즉, 아비는 전혀 구제받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영원히 계속된다고 해서 무한지옥, 틈이 없다고 해서 무간지옥이라고도 부릅니다. 

오역죄
어머니를 죽인 죄 아버지를 죽인 죄 아라한을 죽인 죄 부처님 몸에 피를 낸 죄 승가의 화합을 깬 죄

오역죄를 지은 자 즉, 어머니를 죽이거나, 아버지를 줄이거나, 불교를 수행해서 득도한 자인 아라한을 죽이거나, 부처님의 몸에 피를 내거나, 승가의 화합을 깬 자들이 떨어지는 지옥입니다. 옥졸이 죄인의 살가죽을 벗기고 살 가족과 함께 몸을 꿰어 산적을 만든 뒤, 활활 타는 불구덩이에 던져 놓고, 쇠로 된 매에게 끊임없이 몸을 파 먹힙니다. 또 뜨거운 열풍이 불어 온몸이 말라 비틀어지도록 건조되고 피도 바짝 말라버리는 형벌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영원히 받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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