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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42

[21.07.29] 불교에서 유래한 단어 - 2 1. 탈락 흔히 경기나 시험에서 좋은 성적이나 기록을 내지 못해 낙오되는 상황을 ‘탈락’으로 칭한다. 불교에서 탈락은 ‘벗어버린다’라는 의미를 함축한 단어다. 본래의 의미는 집착에서 벗어나 마침내 몸과 마음이 해탈하는 경지에 이르는 것을 의미하는 뜻이지만, 현대에 와서는 ‘낙오’의 의미가 점철돼 사용되고 있다. 2. 면목 면목이란 "체면" "남에게 드러낼 얼굴" 등으로 쓰여지고 있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신체적 면목 외에 인간의 인간임을 이룩하게 하는 본래의 진수를 의미한다. 따라서 사람의 외면과 내면을 동시에 의미한다. 3. 현관 집이나 빌딩을 드나들 때 처음으로 통과하는 문이 현관이다. 하지만 본래 뜻은 불교에서 비롯된 용어로 “깊고 묘한 이치에 통하는 관문”이란 뜻을 담고 있다. 주로 불가의 선종(禪.. 2021. 7. 29.
[21.07.28] 불교에서 유래한 단어 - 1 1. 야단법석 야단 : 야외에 세운 단 법석 : 불법을 펴는 자리 즉, '야외에 자리를 마련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라는 뜻 법당이 좁아 사람들을 다 수용할 수 없으므로 야외에 단을 펴고 설법을 듣고자 하는 것 2. 찰나 불교에서 시간의 최소단위를 나타내는 말 1찰나는 75분의 1초(약 0.013초)에 해당한다. 불교에서는 모든 존재가 찰나에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데 계속적인 생멸현상을 찰나생멸이라고 한다. 3. 아비규환 불교에서 말하는 아비지옥(무간지옥)과 규환지옥()을 뜻하는 말 아비지옥 - 이 지옥은 다섯가지 이상의 큰 죄를 저지르거나 절이나 탑을 무너뜨린 사람이 가는 곳으로, 이 곳에서는 몸이 산산이 부서지고 찢기는 고통을 날마다 겪어야 한다. 규환지옥 - 살인자나 강도 같은 죄인이.. 2021. 7. 28.
[21.07.24] 삼재란 무엇일까? 집안의 어르신이나 부모님으로 부터 "올해는 삼재가 들어있으니 조심해라" 는 말을 한번쯤 들어 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삼재(三災)가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1. 삼재(三災)의 뜻은? 삼재란 한 해 12개월 중에 추운 겨울이 3개월 찾아오듯이, 사람이 살아가며 겪는 겨울의 시기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우리는 제각각 태어난 해에 12가지 동물신을 상징하는 띠를 갖고 있으며 민속 신앙에서도 이와 같이 12년을 하나의 주기로 보고 있습니다. 12년동안 3년은 1년중 3개월의 겨울과 같이 힘들고 어려운 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로 '삼재(三災)'의 개념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9년마다 삼재가 돌아온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도교의 정통 사주학인 명리학(命理學)에서는 이와 같은 삼재를 깊이 다루고 있지 않지만, 불교의 달마.. 2021. 7. 24.
[21.07.23] 사주별 사주풀이 상징, 성격(물, 불, 흙, 금, 목) 사주에서 물의 상징 물=겨울 겨율=모든 생명이 활동을 줄이고 움츠러드는 때 방향으로는 북쪽 대표색 = 검은색 사주에서 물의 특징 1. 금 = 외부적으로, 물=내부적으로 단단 (금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특징) 응축된 힘과 안정감을 뜻함. 2. 아동기보다는 성년, 노년기의 속성, 물이많은 사주팔자는 내면에 지혜, 외부의 정보나 지식을 흡수, 저장하는 능력이 뛰어남 3. 지혜롭고 무슨 일이든 차분하게 해결. 조심스럽고 침착하며 신중. 밖으로 발산하는 기운인 불과 반대로 속으로 끌어들이는 기운이 강한 특성. 대부분 배려심이 강하고 먼저 양보하는 편. 조직 사회에서 적응을 잘하지만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 이런때는 들어주기보다 내가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스트레스나 화가 해소됨. 4. 물의 특징 .. 202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