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처님2 [22.06.18] 부처님의 유언(붓다의 유언) 대반열경(부처님의 임종을 묘사한 경전) “아난다(부처의 10대 제자중 한사람)여, 이제 나는 늙어서 노후하고 긴 세월을 보냈고 노쇠하여 내 나이가 여든이 되었다. 마치 낡은 수레가 가죽 끈에 묶여서 겨우 움직이는 것처럼 나의 몸도 가죽 끈에 묶여서 겨우 살아간다고 여겨진다. 아난다여, 그대는 한 쌍의 살라 나무 사이에 북쪽으로 머리를 둔 침상을 만들어라. 피곤하구나, 누워야겠다.” 그러자 아난다는 방으로 들어가 문틀에 기대어 울며 말했다. “아! 나는 아직 배울 것이 많은데 나를 그토록 연민해 주시는 스승께서는 이제 돌아가시겠구나.” 세존(부처, 석가모니)께서 말씀하셨다. “그만하여라, 아난다여, 슬퍼하지 말라, 탄식하지 말라,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과는 헤어지기 마련이고 없어지기 마련이고 달라.. 2022. 6. 18. [21.08.06] 불교관련 명언 1.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에 이른다 - 화엄경 2. 나는 벼락에 맞아도 멍들지 않는 허공과 같다. - 화엄경 3.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4. 수처작주 입처개진 어디서라도 스스로 주인이 되면 가는 곳마다 참된 진리가 되리니 5. 네가 영혼을 가진 것이 아니다 네가 바로 영혼이다 네가 몸을 가진 것이다 6.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홀로 숲속에 사는 것은 진정한 은둔이 아니다. 진정한 은둔이란 좋고 싫음의 분별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 반야경 7. 너 자신을 등불로 삼고 너 자신에게 의지하라. 너 자신 밖의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말고 오직 너 자신에게 전념하라. 8. 일어나라, 잠을 깨라 니르바나(열반), 저 새벽길을 가라 이 세상에서도 다음 세상에서도 이 길은.. 2021. 8. 6.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