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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21.07.25] 피터린치 명언

by 이지야무애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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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주식투자가, 펀드매니저

 

현 시대 피터린치의 위상은 우리가 아는 워런 버핏, 존 보글, 벤저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입니다.

 

그는 1944년 1월 19일 매사추세츠 뉴튼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는 보스턴대(Boston College) 재학 중 플라잉타이거 항공 주식으로 5루타(5배)를 쳐 등록금을 벌었습니다.

 

플라잉타이거는 계속 올라 10루타가 되고, 그의 첫 10루타 종목이 됩니다.

 

이후 1977~1990년 기간동안 마젤란 펀드란 상품을 맡으며 연평균 29.2%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유명세를 떨칩니다.

 

그의 전략은 ‘GARP(Growth at Reasonable Price)’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성장하는 기업을 적정한 가격에 사는 것’인데요.

그는 시장상황보다 개별 기업의 실적과 성장성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주식시장은 예측할 수 없으며, 또 시장을 예측한다고 해서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고, 언제나 발로 뛰는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책상에 앉아 거시경제를 분석하기보다는 현장을 찾아가는 것이 낫다고 했습니다.

 

 

 

피터 린치가 분류한 기업의 유형

 

1. 저성장주 - 크고 오래된 회사들, 경제성장률을 따라가는 주식들, 

  성장이 한계에 다다랐지만 현금흐름은 암호하기에 대체로 배당금이 높은편입니다.

 

  성장하는 기업은 결국 저성장기업이 됩니다.

 

 

2. 대형우량주 - 피터 린치의 기준에 따르면 연간 10~12% 정도로 서행하는 주식들,

  이 범주에 속하는 회사들은 일정한 수익(30%~50%)이 되면 매도해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이런 종목을 보유하는 이유는 경기후퇴기에 안전판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3. 고성장주 - 연간 20~25%로 커가는 작고 진취적인 기업들로서 피터 린치가 가장 좋아하는 대상입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10배~200배 까지도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4. 경기순환주 - 경기순환과 맞물려 돌아가는 자동차, 항공, 철강, 화학 등의 업종들을 말합니다.

 

  이런 주식들은 매매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므로, 업종 전만에 걸친 예리한 시각이 필요합니다.

 

 

5. 턴어라운드주 - 저상장기업에 속하지 않으면서 성장도 거의 없는 잠재적 사양기업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가다 환골탈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클라이슬러.

 

 

6. 자산주 - 저평가된 자산을 가지고 있는 기업

 

 

 

피터 린치의 명언

 

1. 스릴만점이라는 고성장업종은 주가가 떨어지는 걸 지켜보는 것 외에는 실제로 아무런 스릴도 없다.

2. 급속하게 떨어지는 주식을 잡으려는 건 필연적으로 칼날 쪽을 잡게 되므로 고통스런 경악만을 가져다줄 뿐이다.

3. 사람들이 부동산에서 돈을 벌고 주식에선 돈을 잃는 이유가 있다. 그들은 집은 선택하는 데는 몇 달을 투자하지만 주식선정은 수 분 안에 해버린다.

4. 사람들은 누구나 주식으로 돈을 벌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그만한 담력을 갖고 있지는 않다. 당신이 패닉에 빠져 모든 것을 팔아버리는 사람이라면, 주식과 뮤추얼펀드 모두 손대지 말아야 한다.

5. 주식시장은 확신을 요구하며,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반드시 희생된다.

6.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 왜 그것을 소유하고 있는지 알아라.

7.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것은 1월에 눈보라가 치는 것만큼이나 일상적인 일이다. 대비만 되어 있다면 주가 하락이 당신에게 타격을 줄 수는 없다. 주가 하락은 공포에 사로잡혀 폭풍우 치는 주식시장을 빠져 나가려는 투자자들이 내던지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다.

8. 골드 러시때 대부분의 광부들은 손해를 보았지만, 곡갱이와 삽 그리고 텐트와 청바지를 판 사람들은 좋은 수익을 올렸다.

9. 매장을 방문하고 제품을 테스트하는 것은 애널리스트 업무의 중요한 요소이다.

10. 매력적인 기업을 찾을 수 없다면, 찾을 때까지 은행에 돈을 넣어두어라.

11. 우수한 기업의 주식을 보유할 때는 시간은 네 편이다.

12. 절박하게 팔면, 항상 싸게 팔게 된다.

13. 당신 스스로 직접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면 독자적인 길을 가야한다. 이는 최신의 기밀정보와 루머, 중개업자의 추천 및 각종 투자정보지의 관심종목 추천 따위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단 무시하는 걸 의미한다.

14. 당신이 약간의 신경만 쓰면 직장이나 동네 쇼핑상가 등에서 월스트리트 전문가들보다 훨씬 앞서 굉장한 종목들을 골라 가질 수 있다.

15. 주식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모든 걸 정밀하게 수량화 하도록 훈련된 사람들은 상당한 불리함을 갖고 출발한다고 할 수 있다.

16. 만약 매우 경쟁이 심하고 복잡한 업종에 속하며 뛰어난 경영진을 갖춘 우수한 회사의 주식을 갖는 것과, 아무 경쟁도 없는 단순한 산업에 속하며 평이한 경영진을 갖춘 평범한 회사의 주식을 갖는 것 중에서 선택하라면 나는 후자를 택하겠다. 우선 그것이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17. IQ로 볼 때 1류투자자는 필시 상위권 3%와 하위권 10% 사이에 속할 것이다.

18. 은밀히 추천되는 주식들은 최면적 효과를 갖고 있어 그에 대한 얘기는 대개 감정적 호소력을 갖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열기에 도취해 사실 얻어질 게 아무 것도 없다는 걸 간파하지 못하게 된다.

19. 극단적으로 높은 PER비율은 마치 안장을 얹고 뛰는 경주용 말이 불리하듯 주식에 있어서도 거의 예외 없이 그렇다.

20. 10월 19일 시장이 붕괴하고 다음날, 사람들은 시장이 무너질 것이라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시장은 이미 무너졌고, 예측하지 못하고서도 살아남았는데도, 사람들은 시장이 또 무너질 것이라고 겁에 질렸다. 이번에는 당하지 않겠다고 시장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은, 시장이 상승하자 또 다시 당한 셈이 되었다.

21.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얻는 가장 커다란 이점은 올바른 선택에 대해 이례적인 보상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22. 주식투자로 성공하는 자질은 인내심, 자신감, 상식, 고통에 대한 내성, 초연함, 고집, 겸손, 유연성, 독자적으로 조사하려는 의지, 실수를 기꺼이 인정하는 태도, 전반적인 공포를 무시하는 능력이다. 인간 본성과 육감을 버텨내는 것이 중요하다.

23. 시장은 투자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나는 끔찍한 시장에서 돈을 벌어 보았고, 반대로 좋은 시장에서 돈을 잃어 보았다. 시장을 예측하려고 정력을 낭비하지 마라.

24. 폭락하기 직전에 시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하지만 아무도 폭락시점을 예측하지 못한다. 게다가 시장에서 빠져나와 폭락을 피한다고 해도, 다음 반등장 전에 다시 시장에 들어간다는 보장이 어디있는가?

25. 우리가 97년 7월 1일에 주식에 10만달러를 투자하고 5년 동안 묻어두었다면, 10만달러는 34만 1722달러로 불어났을 것이다. 그러나 그 기간에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단 30일 동안만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어도, 10만 달러는 겨우 15만 달러가 되었을 것이다. 시장에 계속 눌러 앉았다면 2배가 넘는 보상을 받았다는 뜻이다.

26. 아무리 훌륭한 회사라도 너무 비싸게 사면 위험한 투자가 된다. 1972년 맥도날드는 주가가 무려 이익의 50배까지 상승했다. 이러한 기대를 충족할 방법이 없었기에 주가는 75달러에서 25달러로 떨어졌고, 더 현실적인 수준인 이익의 13배 가격이 되어 훌륭한 매수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27. 단지 주가가 올라간다고 해서 우리의 판단이 옳았다고 보면 안 된다. 반대로 단지 주가가 내려간다고 해서 우리의 판단이 틀렸다고 보면 안 된다.

28. 대다수의 사람들이 주식을 거들떠보지 않을 때가 비로소 주식을 사야 할 때이고, 반대로 사람들이 주식을 최고의 화제로 올리는 순간이 주식을 팔아야 할 때다. 다시 말해 다수의 사람들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가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29. '25% 손해보면 손절하겠어'라는 치명적인 생각을 버리고, '25% 손해보면 더 사겠어'라고 확신하지 못한다면, 주식에서 큰 돈을 절대로 벌지 못한다. 손절매 주문을 내는 행위는 주식을 현재의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팔겠다고 인정하는 행위다.

30.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장기투자자라고 생각하지만, 시장이 폭락하면 또는 조금만 오르면, 그 시점에 단기투자자로 돌변하여 커다란 손실 또는 푼돈을 벌고 주식을 모두 팔아버린다. 투자라는 변덕스런 사업에서는 공포에 빠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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